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적의 어새신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이벤트/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 오브 밸런타인~|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 오브 밸런타인~]] ==== FGO에서의 첫 등장.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칼데아]]의 서번트 가공전용 초코의 공급이 끊겨 [[후지마루 리츠카]]를 위한 초콜렛을 만들 수 없게되자, 특별한 초코를 찾기 위해 무단으로 여러 곳으로 레이시프트하던 [[키요히메(Fate 시리즈)|키요히메]]는 도중에 [[미드라시의 캐스터|전혀 수상하지 않은 사막의 행상인(...)]]에게 이 근처에 손에 넣을 만한 장소가 '''떠 있다는''' 정보를 듣는다. 그렇게 해서 찾아간 곳이 바로 세미라미스의 허영의 공중정원. 어떻게 소환되었는지는 몰라도 소환된 그녀는 공중정원 위에서 초콜렛 만들기에 힘을 쓰고 있었다. 키요히메가 다짜고짜 초코를 달라고하자, 세미라미스는 리츠카를 데려오게 하고서는 서번트 가공용 초콜렛은 주겠지만 그 대가로 자신의 초콜렛 대량제조를 도우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해서 리츠카는 칼데아의 서번트들과 함께 열심히 제조공정을 늘려가며 초콜렛 생산량을 늘려간다. 한편 독살자로 유명한 세미라미스를 믿지 못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Fate 시리즈)|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계속해서 그녀의 목적에 대해 의심하고 조사한다. 조사결과 그녀의 공중정원에는 성배[* 물론 진짜가 아니라 이벤트 스토리마다 등장하는 대규모 마력을 가진 성배.]가 있었다. 그녀는 성배의 힘을 이용해 초콜렛을 대량생산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너무 대규모로 생산돼서 공급이 수요를 뛰어넘어 초콜렛에 칼데아가 파묻혀버리게 생긴 것. 때문에 리츠카 일행은 이를 멈추기 위해 단기간 동안 생산을 급속도로 늘려 성배가 일시적으로 마력고갈을 일으키게 한 다음 처리하는 계획을 세운다. 한편 세미라미스는 초콜렛들을 이용해서 [[영령(TYPE-MOON/세계관)#s-1.1|초콜렛의 좌]]에서 [[영령(TYPE-MOON/세계관)|초콜렛의 영웅]]들을 소환(...)하려 하지만 뭔가 '압도적인' 힘이 부족해 실패한다. 잠시 쉬기 위해 자리를 비우는데, 그동안 [[재규어맨]]이 삽질을 해 초코 영령들의 소환이 성공해버리고, 이를 본 세미라미스는 이들로 초코 성배전쟁을 행한 다음 그들의 에너지를 이용해 초코 성배군을 만들어 더많은 초콜렛을 만드는 기행을 벌인다. 덕분에 칼데아는 초콜렛의 바다에 휩쓸리는 비상사태를 맞이한다(...). --분명 진지한 상황인데 이상하게 웃긴 상황-- 하지만 너무 단기간에 많이 만들었는지 결국 성배가 멈춰버리고 초콜렛 생산도 같이 멈춰버리며 동시에 초콜렛 분수에서 '''또 하나의 세미라미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진짜 세미라미스는 처음이니 성의를 다해 자기를 본따서 초콜렛을 만들어보고 분신이 될 수 있게 힘도 부여해봤는데 오히려 초콜렛 세미라미스에게 성배의 접속권을 빼앗기고 봉인당했던 것. 이후 리츠카와 함께 자기 행세를 하던 초코라미스는 분쇄하고, 이후 가지고 있던 성배는 리츠카 일행에게 준다. 그녀가 능력까지 카피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초콜렛을 만들었던 이유는 초콜렛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때론 죽일수도 있는만큼 독의 일종이나 다름없고, 그렇다면 독의 여왕인 자신은 궁극의 초콜렛을 만들어보겠다고 마음먹었기 때문. 그렇게 대충 사정설명을 한 세미라미스는 적당한 곳에 공중정원을 내려 초콜렛 생산시설을 해체하게 한다. 해체가 끝나고 칼데아 일행이 돌아간 후, 세미라미스는 사역마들에게 옥좌 뒤에 남아있던 마지막 한 개의 초콜릿을 발견하고 새삼스럽게 자신이 궁극의 초콜렛을 만들어서 뭘 하려고 했는지 생각해본다. 그 때 산책을 하고 있던 칼데아의 [[아마쿠사 시로(Fate 시리즈)|아마쿠사 시로]]와 마주친다. 기이한 우연이라면서 산책온 시로에게 세미라미스는 남아있던 마지막 초콜릿을 시로에게 준다. --거부하면 죽인다든지 남에게 알렸다간 찢어버린다든지 하는 츤데레는 덤-- 그리고 시로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라며 초코를 받았으니 자신도 사례를 해야 겠다고 말한다. 이후 리츠카의 소환에 응해줄 생각 아니었냐면서 아주 희박한 확률이라도 다시 우연히 만날 기회는 제로가 아니지 않느냐는 시로의 말에 세미라미스는 이번 소동에서 신세를 졌으니 결국은 리츠카의 마음에 달렸다며 답한다. 그리고 두사람은 작별인사를 나눈다. ||[[파일:세미라미스&아마쿠사_발렌타인.png|width=100%]]|| >세미라미스: 흥, 그러면 작별이다── '''내가 처음 만난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다여.''' >시로: 네...... 그럼 또 뵙지요. '''제가 처음 만난 세미라미스.''' 사실상 '''Fate/Apocrypha의 후일담'''이라고 할 수 있는 스토리이다. 아포크리파 마지막에 세미라미스에 대해 무언가 특별한 감정을 보여준 시로가 FGO에서 본인이 직접 다시 만날 수 있겠냐고 물어봤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두사람의 관계 발전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에필로그는 은근히 연출에 공 들인 모습이 보이는데, 시로와 세미라미스의 스탠딩이 마치 두사람이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처럼 맟춰진다든지 에필로그시 흐르던 BGM 제목이 '絆(인연)'이라든지 상당히 세심한 부분이 보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